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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박의 동점골로 1-1을 만든 수원FC는 전반 23분 윌리안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 승리를 따내고 기분 좋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싸박은 시즌 7번째 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수원FC는 23라운드(윌리안)에 이어 24라운드까지 연속으로 MVP를 배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또 24라운드 베스트팀은 26일 제주SK FC를 3-1로 물리친 김천 상무에 돌아갔다.
24라운드 베스트11은 (수원FC), 말컹(울산), 티아고(전북·이상 FW), 윌리안(수원FC), 린가드(서울), 이동경(김천), 박상혁(김천·이상 MF), 홍철(강원), 박승욱(포항), 김강산(김천·이상 DF), 황인재(포항·GK)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22라운드 MVP는 멀티골을 터트린 발레로(부산)가 차지했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