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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이적시장 계획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의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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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아스널은 인카피에 영입에 관심이 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좌측 수비수를 영입하고자 하며, 인카피에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인카피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레버쿠젠을 떠나고자 한다. 토트넘 또한 인카피에를 노리고 있지만, 일부 소식통은 지금은 토트넘이 노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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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이번 인카피에 사가에 대해 "아스널이 정말 싫다", "라이벌 구단이 우리를 완전히 놀리고 있다", "솔직히 좀 부끄럽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적시장에서 두 번이나 라이벌 구단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된 토트넘의 굴욕일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