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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초청권은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와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 관람권이다.
CLS 관계자는 "위탁배송업체와 계약 단계부터 '백업기사' 인력을 확보해야 위탁이 가능한 구조를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4일 배송도 가능하다"며 "위탁배송업체들이 자유로운 휴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전날 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8월 14일 '택배 쉬는 날' 동참을 촉구했다.
쿠팡은 배송 기사들이 원하는 날 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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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