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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에서 벌써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식 감독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탁월했다. 대회 내내 골 결정력 문제를 지적받던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의 수비에 고전했다. 베트남은 차분히 기회를 엿보다가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7분 응우옌 꽁 프엉이 역습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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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AFF U-23 챔피언십에서 무려 3연패라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이번 동남아시아의 축구 패권을 베트남이 잡고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우승이다. 그 시발점은 김상식 감독 선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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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