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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귀화 준비 중인 공격수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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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스트라는 네덜란드 태생으로 네덜란드 2부리그 소속인 볼렌담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이며, 직전 시즌 볼렌담 U-21팀 소속으로 28경기에서 17골을 터트리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로서는 연령별 대표팀부터 꾸준히 성장해 활약할 선수를 데려오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귀화 작업이다. 로메니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는 1군에서 훈련하며 프리시즌부터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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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일스트라는 이미 10월 4차예선을 대비해 귀화 작업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존볼라는 '제일스트라의 귀화 신청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접수됐다. 9월 A매치 전에 인도네시아 여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