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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그라니트 자카의 입단 소감이 화제다.
스위스 출신인 자카는 2010년 바젤에서 프로에 데뷔, 2012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아스널에서 뛰었던 자카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소화했다.
올해로 창단 145주년을 맞이한 선덜랜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자카 영입에 1700만파운드(약 312억원)를 투자한 것을 비롯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파운드(약 1848억원) 이상을 쓰면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