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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백승호가 완벽한 모의고사를 치렀다.
중심에 백승호가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후반 14분 교체아웃될때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백승호는 선제골 장면에서도 날카로운 패스로 기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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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지난 2023~2024시즌 버밍엄에 합류했다. 백승호는 최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등 많은 팀들의 러브콜 속 잔류를 택한 백승호는 리그1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버밍엄은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EFL 선정 최고의 선수에는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프리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버밍엄은 9일 홈에서 입스위치와 2025~2026시즌 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