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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위해 '손흥민 바라기' 히샬리송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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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자, 손흥민을 유독 따르던 한 선수는 곧바로 구단에 한 가지 요청을 하기 시작했다. 바로 동상 건립이었다. 히샬리송은 이번 경기 후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 동상 사진을 올리며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제발"이라는 말과 함께 구단이 손흥민의 동상 건립에 나서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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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의 유력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다. 손흥민의 옛 동료인 위고 요리스가 뛰고 있는 팀으로 MLS 대표 명문이다. 손흥민으로서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이적 선택지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식에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는 'LAFC가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했다. 영입이 마무리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