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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스페인) 이적을 고집하며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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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페예그리니 레알 베티스 감독은 안토니 완전 영입을 원한다. 그러나 관련 숫자를 고려할 때 거래는 간단하지 않다'고 했다.
메트로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레알 베티스를 제외한 다른 팀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 그 결과 안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수익성 높은 이적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대신 레알 베티스 합류를 위해 급여 삭감을 단행할 것이다. 그는 이미 브라질 리그 복수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 유럽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안토니는 이적 시장의 마지막 몇 주까지 기다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안토니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일부 선수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