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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대신 신태용을 택한 선수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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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과거 신태용 감독이 택한 선수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로 샌디 월시다. 월시는 벨기에 태생으로 네덜란드,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혈통을 모두 갖고 있다. 그는 헹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쥘터 바레험, 메헬렌을 거쳐 현재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활약 중이다. 2023년 당시 월시는 유럽 대표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신태용 감독의 설득 끝에 인도네시아 대표팀 합류를 결정했고,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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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