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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스엔젤레스(LA) FC 팬들은 벌써부터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는 이번 겨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할 때 지불한 2200만달러(약 304억원)다. 손흥민이 MLS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최종 이적료가 2000만유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2300만유로(약 368억원)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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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의 LA FC 이적 발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마친 뒤에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지만 손흥민은 한국에 남았다.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한국에 남아서 LA FC 이적을 위한 최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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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A FC 팬들은 벌써부터 난리다. LA FC는 4일 오후 멕시코 구단 티그레스 UANL과의 리그컵 일정을 공식 SNS로 공지했다. 이는 손흥민과는 전혀 상관없는 게시글이지만 댓글은 손흥민 관련 내용으로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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