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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 골키퍼 왕달레이를 향한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이어 '왕달레이는 최근 퇴장을 당한 사건 또한 큰 화제다. 그의 퇴장 영상은 5000만회 이상 조회됐고, 그의 실수 영상에 팬들이 반응했다. 반면 안준링 등 어린 선수들은 지난 3년 동안 세이브 성공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왕달레이 교체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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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이후 장면도 문제였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왕달레이는 자신이 차고 있던 주장 완장을 동료에게 건네는 과정에서 이를 던지는 모습까지 보이고 말았다. 주장 완장은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팬들은 그의 태도에 분노했다. 결국 이번 퇴장 사태에서 이어진 비판이 왕달레이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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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달레이는 지난 동아시안컵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미 중국 대표팀 세대교체 대상이 됐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당시 팀을 이끈 데얀 주르제비치 감독은 왕달레이 대신 위진용, 쉐칭하오 등 젊은 유망주들을 선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