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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미국에서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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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정보에 매우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는 지난 3일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MLS에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며, 현재 3위에 해당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연봉인 870만달러(약 121억원)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25시즌 MLS 연봉 2위인 선수는 토론토 FC에서 뛰었던 로렌초 인시녜로 1540만달러(약 213억원)를 받았다. 현재 인시녜는 지난 7월을 끝으로 토론토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제일 많이 받는 선수가 부스케츠였지만 손흥민이 부스케츠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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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S에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 등 월드 클래스 출신 선수가 있는데 손흥민이 이들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아시아 역사상 이런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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