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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양민혁이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을 당장 1군에 넣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성장을 위해 일시적인 임대가 필요할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 영입에 관심이 있다. 챔피언십(2부리그)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다만 2부리그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에 영입은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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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또한 영국 출국을 앞두고 "일단 경기에 많이 출전하는 게 목표다. 경기에 많이 뛰어야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뽑힐 자격도 생긴다. 최대한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집중적으로 선택해보겠다"면서 "흥민이 형도 많이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게 나에게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민혁이 차기 시즌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