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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위르겐 클린스만이 중국 대표팀 감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소식이 등장했다.
이어 '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을 1년 지도했고, 그전에는 미국 대표팀을 5년, 독일 대표팀을 2년 지도했다. 그는 풍부한 감독 경력은 아니지만, 그가 지도한 팀들은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다만 성적은 저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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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을 쇄신할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중국 대표팀은 현재 세대 교체, 전술적 개선 등 다양한 문제가 쌓여있다. 클린스만의 경력을 고려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 대표팀에 부임해 실패한다면,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