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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인 가비의 서울 투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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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한국에서의 시간이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가비는 한국에서 개인 SNS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 우리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추억까지 담아서 올리기도 했다. 가비는 한국에서의 시간도 즐기면서 서울전과 대구전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한국 팬들의 눈까지 호강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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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플레이스타일에서 박지성과 닮은 면이 있다. 체구가 작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스페인과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답게 탈압박, 패스도 잘하지만 투지와 활동량이 대단한 선수다. 2023년 후반기에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큰 위기를 겪였지만 잘 회복하고 돌아와 다시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가비는 향후 10년 동안 페드리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중심이 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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