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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과 동갑내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했던 득점머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적설이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행선지는 손흥민이 거부했던 사우디아라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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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살라가 최근 사우디아라바이 알 이티히드의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이마르(산투스)가 소속돼 있던 알 힐랄도 살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연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은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살라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와중에 손흥민이 거절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살라에게 관심을 받으며 또 다시 비교 선상에 오를 듯 하다. 과연 '이집트 킹'은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