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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아스톤 빌라, 토트넘이 모두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후벤 아모림 맨유 감독 체제에서 출전시간이 보장되지 않자 가르나초는 불만이 쌓인 모습을 보였다. 아모림 감독은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하는 데 열려 있다. 가르나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둘러싼 경쟁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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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가르나초는 올드 트래퍼드를 떠나겠다는 결심이 확고하다. 첼시에 끌리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선택지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며 "첼시로의 이적은 그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과 빌라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첼시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준비를 해온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