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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그린파트너 1호점 '홍콩반점 구래점'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8-07 14:23


김포FC, 그린파트너 1호점 '홍콩반점 구래점' 협약 체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그린파트너 1호점 협약식을 '홍콩반점 김포구래점'과 체결했다.

김포FC 그린파트너는 김포FC가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신설한 프로젝트이다. 가입 업체는 매장 내외에 현판 및 포스터가 제공되며, 김포FC와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함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1호 협약식은 6일 오후 4시 홍콩반점 김포구래점에서 진행됐다. 홍콩반점 김포구래점 이인영 대표, 김포FC 권일 선수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은 그동안 우수한 맛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홍콩반점 김포구래점의 이인영 대표는 평소 김포FC의 김포솔터축구장에 자주 방문하여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반점 김포구래점 이인영 대표는 "축구와 고정운 감독님을 사랑하는 김포FC의 팬으로서, 지역상생 및 발전을 위한 "그린파트너 1호점"으로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린파트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와 김포FC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FC 권일 선수단장은 "이번 1호점 협약을 시작으로 그린파트너에 가입하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FC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며, 구단과 업체가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FC 홍보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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