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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헌정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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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도 손흥민의 마지막에 작별 인사를 쏟아냈다. 토트넘 동료들은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장문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일부 동료은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 동상 사진을 올리며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동상 건립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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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7일 LA에서도 EPL과 마찬가지로 레전드로서 마무리하길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고 여기서 좋을거라고 보장할 수 없다. 0에서 다시 시작한다. 0에서 시작하는만큼 레전드로 마무리하고 싶다. 모든 분들이 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셨기에 받을 것을 돌려드리고 싶다. 그게 내가 살아온 방식이다. 0에서 시작하는만큼 헤어질때는 레전드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