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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의 손흥민' 우레이가 은퇴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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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레이도 나이와 부상을 피할 수는 없었다. 지난 3월 A매치에서도 우레이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나서지 못했다. 중국 언론은 '매우 유감스럽지만, 우레이는 장시간 훈련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이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중국 대표팀 공격진은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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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은 최근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이기에 우레이의 빈자리도 채우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소후닷컴은 '왕위동이 중국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 그는 월드컵 예선 압박 속에서 페널티킥도 성공시켰기에 우레이는 안심하고 은퇴할 수 있다'라며 18세의 왕위동이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