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정 팬에게 이런 환영을 받은 적은 없었다."
|
|
손흥민은 경기 뒤 "정말 즐거웠다. 나는 EPL에서 뛰었다. 내가 원정 경기장에서 경기할 땐 항상 나를 야유하고 선수들을 야유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축하하며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국보다 더 더웠지만, 그 외에는 정말 즐거웠다. 첫 경기였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MLS에서도 잘하고 싶다. 나도 그 일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