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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킹슬리 코망이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망은 알 나스르와 오는 2028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코망의 연봉을 최대 2500만유로(약 404억원)로 추정했다.
과들루프계 프랑스인인 코망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로에 데뷔해 유벤투스를 거쳐 2017년 뮌헨에 합류했다. 뮌헨에서 통산 339경기 72골-71도움을 기록하면서 주력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뮌헨과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선수단 정리 차원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