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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을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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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전방 스리톱은 유럽 빅클럽에 밀리지 않는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됐다. 호날두가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배치됐고, 왼쪽에는 사디오 마네 그리고 오른쪽에 코망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호날두의 도우미로 영입된 펠릭스와 마르코 브로조비치가 배치됐다. 두 사람의 파트너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인 압둘라 알-카이바리가 낙점됐다.
수비진도 원래는 무게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이니고가 추가되면서 달라졌다. 나와프 부샬, 이니고, 모하메드 시마칸, 술탄 알 간남으로 구성됐다. 부샬과 알 간남은 사우디 국가대표 풀백이다. 시마칸은 RB 라이프치히에서 뛰면서 재능을 인정받은 센터백이고 여기에 베테랑 이니고가 더해졌다. 골문은 브라질에서 이름을 알렸던 벤투 골키퍼가 계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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