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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일본에서 보기에도 손흥민은 위대한 축구선수다.
이어서 '토트넘 내에서 해리 케인이 넘버원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손흥민의 존재감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잦은 부상으로 7골 9도움에 그친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EPL에서 2016~2017 시즌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이 기록은 리그 역사상 7번째로 달성된 위업이다. 케인,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티에리 앙리, 사디오 마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이다. 정말 굉장하다'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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