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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미래를 두고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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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추진하며 바이에른 수비수 우파메카노를 주시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바이에른에 합류해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몇 주 사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서 우파메카노가 맨유에 자신을 역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는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 우파메카노가 맨유의 영입 우선순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은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진전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바이에른 측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 무사 시소코가 맨유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에 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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