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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특급 자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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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한 명의 선수 영입으로는 쉽지 않을 수 있다. 토트넘은 추가적인 영입 후보로 에제를 고민하며 곧바로 영입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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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지난해 여름부터 에제 영입을 원했다. 에제는 토트넘 선수단에 깊이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왼쪽 윙어로도 자주 활약했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기에 부상 이탈한 매디슨의 자리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토트넘으로서는 에제의 이적 의지가 확고하기에 이적료 협상이 중요할 수 있다. 다만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도 에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기에, 영입을 위해선 빠른 협상 마무리가 핵심일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