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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처럼 팀에 기여한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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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손흥민만 생각했다면 토트넘과의 남은 계약을 마저 채우고, 2026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는 게 손흥민에게 더 좋은 계약을 안겨줬을 것이다.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는 자유계약 선수라 연봉이 더욱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흥민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면서 이적료까지 안겨줬다. 역대 33세 이상 선수 이적료 3위인 2200만유로(약 355억원)를 구단에 남겨줬다. 사실상 토트넘은 10년 동안 손흥민을 헐값에 쓴 셈이 됐다.
이적료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이 이번 여름에 둥지를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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