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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계산을 벗어나는 연봉을 요청하고 있다.
2년 후 현재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 선수로서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다. 2024~2025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비니시우스의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었다. 압도적인 일대일 능력과 물이 오른 골 결정력과 함께 레알을 이끌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됐지만 여전히 레알의 에이스는 자신이라고 소리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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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가 세계 최고의 스타 중 하나지만 절대로 호날두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 실력적으로도 그렇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꼽을 만한 선수지만 아직 비니시우스는 그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 레알은 주급 체계를 굉장히 잘 관리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비니시우스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었다. 비니시우스가 계속 부진하면서 이와 같은 태도로 나온다면 내년 여름에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정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