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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할 자격이 없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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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원칙이 없었다. 감독이 바뀌면서 팀 스타일이 바뀌고, 그에 따라서 선수들을 다급하게 영입하지만 곧바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 감독은 매번 경질됐다. 그러면 또 감독 교체 후 새로운 스타일 도입과 그에 따른 과도한 선수 영입 진출이라는 악의 순환만 반복된다.
하지만 래시포드가 이런 비판을 할 선수는 아니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1997년생 래시포드는 퍼거슨 감독 시절부터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2015~2016시즌부터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1군에 오르기 전에 래시포드는 정말 대단했던 선배들을 우러러보면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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