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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다시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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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활약으로 트로피를 추가하며 이적에 대한 관심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부터 꾸준히 PSG를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팀 계획에서 조금씩 밀려나고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던 이강인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PSG에 합류한 후 엔리케 감독은 고정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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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까지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등장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금 EPL의 관심이 등장해 이강인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미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이강인 영입 후보로 관심을 내비쳤다고 알려진 바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 최고 재능이 다시금 시장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어떤 팀들이, 어떤 구애를 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