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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포츠머스 팬들은 양민혁에게 과도한 비판을 쏟아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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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의 호흡도 아직은 어색한 모습이었으며 양민혁 개인의 경기력도 아쉬웠던 풀타임 경기였다. 레딩이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구단이었기에 양민혁 스스로도 많이 아쉬웠을 것이다.
첫 술에 곧바로 배부를 수 없는 법인데 포츠머스 팬들은 양민혁에게 과도한 비판을 보내는 중이다. 포츠머스 전문 매체인 영국 폼페이뉴스는 14일 '양민혁에게 분노한 포츠머스 팬들 '토트넘으로 돌려보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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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납득할 수 없는 비판은 무시한 채 앞으로 나아갈 생각만 해야 한다.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에 대한 신뢰가 확실하게 때문이다.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데려오길 원했고, 양민혁도 무시뉴 감독을 선택했다. 무시뉴 감독과 포츠머스의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 사라질 비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