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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노리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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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는 '다만 부세로 단장은 아직 시나리오 단계에서만 검토 중이다. 니코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가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선수의 감가상각 문제로 몰리나와 맞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쿠보 영입은 더 어렵다. 주장이었던 마르틴 수비멘디가 떠난 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남았으며, 바이아웃은 6000만유로(약 973억원)다'며 니코와 쿠보는 영입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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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강인 역시 쉽게 영입될 수는 없는 선수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적료적인 측면에서도 쿠보보다는 이강인이 훨씬 저렴하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3000만유로(약 486억원) 정도로 쿠보의 절반 수준이다. 아틀레티코가 마음을 먹는다면 못 지출할 이적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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