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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 삼성까지 잡았다. 김포FC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김포의 최근 흐름은 놀라울 정도다. 11경기에서 지지 않는 동안, 18골을 넣고, 6골만을 내줬다. 이 기간 동안 클린시트도 7번이나 기록했고, 완승을 상징하는 3대0 경기도 3번이나 됐다. 앞서 14경기(12골-17실점)에서 경기당 1골도 못넣고, 1골 이상을 허용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김포는 최다득점 7위(3골)-최소실점 2위(22골)를 달리고 있다. 었다. 뎁스가 약한 중위권팀들이 헤멜 수 밖에 없는 무더위 속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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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