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두 경기면 충분했다. '토트넘 전설'에서 'LA 레전드'를 노리는 손흥민(33·LA FC)이 미국 입성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
|
손흥민은 후반 46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땅을 쳤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뛰어들며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2분 뒤 기어코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이 아크 정면으로 파고들며 왼쪽으로 뛰어들던 마티우 초니에르에게 패스를 찔렀다. 초니에르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