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다. 에릭 다이어의 선수 경력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
다이어는 공격 외에도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패스 성공 108회, 패스 성공률 99%, 롱패스 성공률 100%, 클리어링 6회, 인터셉트 1회, 슛 블록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다이어에게 평점 8.4점을 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
2024~2025시즌 이후 바이에른은 쏠쏠한 백업이었던 다이어와 계약 연장까지 고려했으나, 다이어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다이어는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 모나코로 떠났다. 다이어는 모나코 공식 데뷔전인 이번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선수 경력이 다시금 상승세로 전환됐음을 알렸다. 다이어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