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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을 홀린 아시아의 '리빙 레전드'가 만난다.
손흥민과 오타니는 말 그대로 현재 미국 프로스포츠를 이끄는 아시아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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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는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 그러나 상황에 따라 그 상징성은 달라진다. 오타니가 선발 등판하는 날 손흥민을 시구자로 택한 건 '한-일 슈퍼스타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충분히 부여한 것이다. 두 선수가 찰나의 순간 마운드에서 나눌 이야기, 앞으로 LA에서 써내려갈 스토리는 양국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