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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미드필더의 전성시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인정받는 선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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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함께 아오의 활약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24~2025시즌 리즈 유니폼을 입은 아오는 잉글랜드 무대 입성 이후 곧바로 리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아오는 활약을 인정받아 PFA가 선정한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미드필더로 포함되는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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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의 활약은 일본 대표팀에도 호재다. 일본 대표팀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급증하고 있다. 중원도 두터워졌다. 아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엔도 와타루(리버풀), 사노 가이슈(마인츠),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하타테 레오(셀틱) 등과 함께 일본 대표팀 중원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택지가 더 늘어나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