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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여긴 인도네시아 출신 외국인들이 뛰는 브라질 리그같다."
브라질이 점령한 구단은 페르시자만 있는 게 아니다. 현재 1승1무로 3위에 오른 아데마도 같은 날 PSIM전(1대1 무)에서 브라질 선수 7명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전반 41분 브라질 공격수 다우베르투가 페널티킥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 브라질 센터백 얀 모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후반 43분 실점 과정에서 자책골을 넣은 아데마 선수도 브라질 미드필더 베티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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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국가대표도 올레 로메니, 케빈 딕스, 제이 이제스, 에밀 아우데로 등 귀화 선수 위주로 꾸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