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에베레치 에제 영입에 근접했다. 곧 오피셜 발표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남은 협상은 이적료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할 것인지다. 이 협상을 위해서 현재 토트넘 회장인 다니엘 레비와 스티브 패리시 팰리스 구단주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어 "에제는 주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경기 후, 이번 주 안에 토트넘행이 마무리될 가능성에 대비해 팰리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며칠간의 협상 결과에 따라 에제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팀에서 뛸지, 아니면 프랭크 감독의 팀에서 뛸지가 결정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로 노렸던 사비뉴 영입이 불발 위기에 놓인 가운데, 에제가 손흥민의 등번호를 물려받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