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일본 축구 대표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은 셀틱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
|
마에다는 원래 윙어지만, 중앙 공격수로서도 뛰어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이커로 19경기를 셀틱에서 소화했으며, 17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 뛴 10경기에서 14골 4도움을 올리며, 바이에른 뮌헨·레인저스·애버딘 등을 상대로 득점 혹은 도움을 기록했다.
|
|
로저스 감독은 발리크위샤를 윙어 본래 위치에 기용하면서, 마에다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에다가 중앙 공격수로 출전기회를 보장 받았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빌리퀴샤와의 호흡이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도 주목해야할 요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