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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의 전직 감독들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두고 엉킨 모습이다.
산투 감독은 노팅엄에서 다시 날개를 폈다. 특유의 수비 전술이 힘을 얻었다. 역습 전략까지 통하면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올 시즌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누누 감독은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와 갈등을 빚었다. 노팅엄은 올 여름 아스널에서 온 에두에게 선수 영입권을 맡겼는데, 이 과정에서 누누 감독이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누 감독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며, 그가 원하는 선수단을 꾸리지 못했다. 결국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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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페네르바체의 무리뉴 감독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모두 토트넘의 전직 감독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