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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손흥민을 품은 미국프로축구 클럽 LA FC가 이적시장 순위 3위에 랭크했다.
'SI'는 "현 세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하고, MLS 최고 이적료를 지출하는 것은 이적시장을 정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LA FC가 손흥민을 영입하며 한 일이 바로 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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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는 'LA FC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프랑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팀이 경리력 향상에 실패하자 결국 선수와 결별했다'며 '손흥민 외에도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그라스호퍼에서 뛴 캐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티외 슈아니에르, 잉글랜드 챔피언십 왓포드에서 활약한 스코틀랜드 수비수 라이언 포르테우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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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행보를 보였다고 평가한 MLS 클럽은 신시내티, 2위는 토론토였다. '메시의 호위무사' 호드리고 데 파울을 품은 인터 마이애미가 4위,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토마스 뮐러를 데려온 밴쿠버가 5위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