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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페널티킥 실축이 논란이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다. 맨유는 전반 3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확정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실축했다. 그의 슈팅은 상대 골포스트를 크게 벗어나 허공을 갈랐다. 다만, 앞선 상황에서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판과 충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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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이날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자책골로 선제 득점했다. 하지만 스미스 로우에게 실점하며 1대1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