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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여름을 이적설로 뜨겁게 달궜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적 사가를 흔들 수 있는 변수는 단 한 가지 옵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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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변수는 사우디아라비아다. 김민재에게 올여름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프랑스 유력 기자인 산티 아우나를 통해 이적설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아우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바이에른 유력 소식통들이 이를 부인하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 않았다. 키커 또한 이번 보도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바이에른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