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6 사우디아라비아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중국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중국 U-23 대표팀은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최근 발표된 명단에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섰던 왕위동, 콰이지원 등이 명단에 합류했다. 동방체육일보는 '이번 대표팀에서 20세 이하 선수들이 11명 포함됐다. 중국축구협회는 올 초 20세 이하 아시안컵에 나섰던 선수들의 발전에 계속 집중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
중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탈락 직후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과 결별한 바 있다. 아시안컵 예선 통과를 목표로 내걸면서 푸체 감독에게도 이미 평가 기준점을 마련한 상태.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자신감보다는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는 푸체 감독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