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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A FC가 '손흥민 효과'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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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의 또다른 회원인 조쉬 안은 "주변 친구들은 내가 축구장에 간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손흥민이 입단한 뒤 '축구장에 가자'는 이야기를 하더라. LA FC가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급으로 올라설 진 모르지만, 비슷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오는 31일 BMO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FC전에서 LA FC 홈 데뷔전을 치른다. 2만2000명 수용 규모의 BMO스타디움은 현재 입석까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MLS에 몰아친 '손흥민 효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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