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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터질 게 터졌다.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호드리구는 선발로 나서 후반 1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스포츠바이블은 '호드리구는 벤치로 물러난 뒤 좌절한 표정을 지었다. 유니폼을 바닥에 내리치며 목소리를 냈다. 그의 반응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문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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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드리구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호드리구는 우리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에는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