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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혼기에 접어들어 미국 무대로 뛰어든 '손세이셔널' 손흥민(33·토트넘)이 소속팀 LA FC에서 3억원이 훌쩍 넘는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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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손흥민의 연봉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뛰어넘어 MLS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메시는 주급 23만769유로(약 3억2200만원)로, 손흥민보다 주당 2800만원 가량을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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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한국인 선수는 김민재(뮌헨)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현재 주급 23만769유로(약 3억7400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뮌헨 선수단에선 공동 10위에 해당한다.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튼)이 주급 7만파운드(약 1억3000만원),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7만유로(약 1억1300만원)이 김민재, 손흥민의 뒤를 잇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