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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일본 축구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홋스퍼 신입생 타카이 고타의 복귀가 임박했다.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당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타카이 고타는 족저근막염을 안고 있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몇 주가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타는 부상에서 회복했고, 정식 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한 회복 훈련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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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주전 자원들이 막강하기 때문에 고타는 복귀 시 백업 멤버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컵대회 등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한적인 출전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타의 성장과 활약에 따라 토트넘은 일본 팬덤의 증가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